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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답사(벤치마킹)/문화시설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 정보 및 후기 (서울시립미술관)

by 알프레드 프라퍼티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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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는 누구인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년~ 1967년)는 사실주의적 작품을 많이 남긴 미국의 화가로, 188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뉴욕예술학교를 다녔으며, 로버트 헨리에게 그림을 배웠습니다.
 
24세인 1906년 파리로 유학을 떠났고, 1910년까지 유럽여행을 하였습니다. 1913년 아모리 쇼에 그림을 전시한 후, 1915년 일러스트레이션 및 에칭으로 전향하였고, 1924년까지 광고미술과 삽화용 에칭 판화들을 주로 제작했습니다. 이후 1920년대 중반부터 유화와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주로 도시의 일상적 모습을 그렸으며 고독감이나 소외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산업화, 제1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을 겪은 미국의 모습을 잘 나타냈고, 그로 인해 미국의 리얼리즘 화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1960~70년대 팝아트, 신사실주의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호퍼의 주요 작품은?

- 선롯가의 집 (1925)
- 책을 읽고 있는 모델 (1925)
- 두 가지 빛을 내는 등대 (1929)
- 호텔방 (1931)
- 주유소 (1940)
-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1942)
- 밤의 레스토랑 (1942)
- 오전 7시 (1948),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작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정보

- 전시명 :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 층
- 전시기간 : 2023.04.20 ~ 2023.08.20 (약 4개월간)
-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평일 기준) / 오전 10시 ~ 오후 7시(주말, 공휴일)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전시부분 :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
- 티켓예매 : 온라인(인터파크, 카카오톡) 예매, 현장 예매 가능 (회차당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 가능)
- 티켓수령 : QR 코드 확인 가능 티켓의 경우 즉시 입장 가능, 기타 예매(29CM) 티켓의 경우 현장 매표소 발권 필요
- 도슨트안내 :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사전 예약제 운영, 서울시립미술관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 주최/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뉴욕휘트니미술관(공동 주최), 문화산업전문회사 호퍼(주관), 캐리어, 노루페인트(협찬)
- 기타
  * 사진촬영 : 2 ~ 3층 불가 / 1층 전시만 가능  
  * 아트샵 :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30분
     - 엽서(2,000원), 아크릴 마그넷(8,000원), 법랑컵(27,000원), 포스터(18,000원), 여권케이스(18,000원), 배지(10,000원)
     - 안경닦이(4,000원), 인스탁스 필름(15,000원), 티켓홀더(2,000원), 에코백(20,000원/28,000원), 문진(38,000원)
     - 우산(28,000원), 액자(20만원 대), 패브릭 포스터, 티셔츠 등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주요 전시 작품

- 자화상 (1925?)
- 계단 (1949)
- 그랑오귀스탱 강둑 (1909)
- 카페에서 (1906 ~ 07)
- 비스트로 또는 와인 가게 (1909)
- 푸른 저녁 (1914), 피에로
- 열려있는 창문 (1918?)
- 밤의 그림자 (1921)
- 서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 (1917?)
- 퀸스버러 다리 (1913)
 
- 맨해튼 다리 (1925?)
- 도시의 지붕들 (1932)
- 아파트 건물들, 이스트강 (1930)
- 황혼의 집 (1935)
- 뉴욕 실내 (1921)
- 밤의 창문 (1928)
- 통로의 두 사람 (1927)
- 뉴욕의 영화관을 위한 습작 (1939)
- 철길의 석양 (1929)
- 작은 배들, 오건킷 (1914)
 
- 오건킷의 바다 (1914)
- 블랙헤드, 몬헤건 (1916?)
- 석회암 채석장 (1926)
- 안개 속의 메인 (1926?)
- 콥의 헛간과 떨어져 있는 먼 집들 (1930?)
- 오전 7시 (1948), 미국적인 고독
- 이층에 내리는 햇빛 (1960)
- 햇빛 속의 여인 (1961)
- 조세핀 니비슨 호퍼, 작가의 장부 3권 (1924 ~ 67)
- 트루로 집에서 스케치하는 조 (1934?)
 
- 독서하는 조 호퍼 (1935?)
- 뉴욕 에디슨 회사의 회보 표지 삽화 (1906?)
- 호퍼 부부가 관람한 연극 티켓 모음 (1925 ~ 36)
- 조세핀 니비슨 호퍼, 작가의 장부 1권 (1913 ~ 63)
- 스튜디오의 에드워드 호퍼 (1950)
 

에드워드 호퍼, 카페 테이블에 앉은 남자들, 1906

 

전시 후기

에드워드 호퍼 그림의 경우 사실주의적 작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극히 일반인인 제 입장에서도 흥미있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파리, 미국 등 호퍼가 여행했던 도시를 중심으로 그린 작품들이 많았고, 1900년대 노틀담 성당, 퐁 로얄 등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 등을 보며, 최근 다녀 온 파리 여행이 생각나 놀랍기(90년대 초반에 그렸지만, 현재와 매우 유사합니다)도 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를 알고 계셨던 분들 뿐만 아니라, 저처럼 예술과 전혀 무관한 분들에게도 이번 전시를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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